페루 국기
국기에 담긴 의미
- 빨간색, 흰색, 빨간색의 세로 3색기입니다. 독립 영웅 산 마르틴 장군이 페루에 상륙했을 때 하늘을 날아가던 홍학(플라밍고)의 무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.
- 빨간색 — 잉카 제국의 전통 색상이자 조국의 해방을 위해 흘린 순교자들의 피를 상징합니다.
- 흰색 — 국민의 순수한 마음과 평화, 정의에 대한 신념을 나타냅니다.
도안 근거: Ley N° 32251, Ley que unifica y armoniza la regulación de los símbolos de la patria, símbolos del Estado y emblemas nacionales, Art. 4 · 2025 채택
이 나라를 아는 열쇠
- 🏔️ 마추픽추와 잉카 문명의 신비
- ⛰️ 안데스산맥의 장엄한 풍경
- 🐑 알파카와 라마의 고향
- 🐟 새콤한 세비체의 본고장
- 🌌 나스카 라인의 수수께끼
한눈에 보기
- 지역
- 아메리카 · 남아메리카
- 인구
- 약 34,576,665명 (2025)
- 면적
- 약 1,285,216km²
- 수도
- 리마
- 언어
- 스페인어, 케추아어
- 통화
- 페루 솔 (PEN)
- 국제기구
- 국제연합
비슷한 국기
세로 삼색기
이웃 나라
단순화한 지도 윤곽으로 추정한 육상 인접국입니다.
역사 속 상징 (2)
역사적 본거지가 오늘날 이 나라 영토 안에 있는 문장과 상징입니다.

리마 시 문장
유래리마는 1535년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세운 도시로, '왕들의 도시(Ciudad de los Reyes)'라는 정식 이름을 함께 얻었습니다. 에스파냐를 다스리던 황제 카를 5세는 1537년 이 도시에 문장을 내리면서 그 이름에 맞춰 성탄 이야기의 세 왕과 그들을 이끈 별을 방패에 담았습니다. 여기 실린 그림은 그때 정해진 방패를 현대에 다시 그린 것입니다.
설명푸른 바탕 위쪽에 황금 별 하나가 놓여 있는데, 여덟 갈래 빛살 가운데 아래로 뻗은 한 줄기만 유난히 길어 꼬리처럼 방패 한가운데까지 내려옵니다. 황금 왕관은 모두 셋으로, 두 개가 그 꼬리 끝을 사이에 두고 좌우에 놓이고 나머지 하나가 그 아래 가운데에 자리해 도시 이름이 가리키는 세 왕을 나타냅니다. 방패를 감싼 붉은 테두리에는 황금 대문자로 HOC SIGNUM VERE REGUM EST가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적혀 있으며, '이것이 참으로 왕들의 표징이다'라는 뜻입니다.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별은 세 왕을 아기에게 인도한 베들레헴의 별입니다.

잉카 군주의 기
유래15~16세기 안데스를 다스린 잉카 제국, 곧 타완틴수유의 군주 사파 잉카를 나타내던 표장들을 한자리에 모은 도안입니다. 정복기의 기록은 군주가 자기 문양을 그려 넣은 작은 개인 기를 들었다고 전할 뿐, 제국 전체를 대표하는 하나의 깃발은 없었습니다. 이 그림은 그런 상징들을 바탕으로 현대에 새로 구성한 것으로, 당대에 실제로 걸렸던 깃발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.
설명한가운데에 금테를 두른 붉은 판이 놓이고 그 아래로 붉은 술이 촘촘히 드리워집니다. 이것이 사파 잉카만 이마에 두를 수 있었던 붉은 술 장식 마스카파이차입니다. 위로 솟은 붉은 깃털 세 장은 그 머리 장식에 꽂던 새 깃털을, 뒤를 감싼 금빛 타원은 머리에 감던 땋은 띠를 나타냅니다. 그 위로는 빨강·노랑·초록 세 줄의 무지개가 아치를 이루는데, 무지개는 쿠스코의 왕가와 결부된 표상이었습니다. 좌우에서 굽이치며 올라온 두 마리 금빛 뱀은 맨 위에서 머리를 곧추세우는데, 그 끝이 둘로 갈라지고 아래에 작고 둥근 눈이 찍혀 있습니다. 안데스에서 힘과 지혜를 뜻하던 아마루입니다.